서평/개발

▪️ 업무를 포함한 루틴에 익숙해지다보면, 어느샌가 사고가 경직되고 시야가 좁아진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던 중 를 읽게 되었고,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새로운 감각이 활성화되는 기분이었다. 완독 후 아쉬운 마음에 다른 책들을 찾다보니, 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는 업무 중 JS를 비중 높게 사용하고 있어, 시리즈 중에서는 가 책 분량이 적어 만만히 보이기도 하고 '읽어 볼만 하겠다' 싶었다. 또한, 현재는 JS를 프론트엔드 부분에서만 활용하고 있지만 백엔드 분야에서도 활용할 가치가 높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 구성은 총 68개의 아이템(주제)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아이템 별로 짧고 읽기 좋은 글이 쓰여있다. 그 중 나는 네 가지의 아이템이 인상 깊었다. ✅ 아이템11 클..
1. 들어가며 이펙티브 자바는 자바 개발자라면 한 번은 들어본 서적일 것이다. 인지도에 비해 서적의 난도가 있어 읽다가 도중에 포기하거나, 접근 자체가 꺼려지는 경우도 더러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접근이 꺼려지는 경우였는데, 자바 언어에 조금은 익숙해지다보니 한 번은 완독해야겠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되었다. 약 3주에 걸쳐 완독하게 되었는데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조금씩 독서하니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자바 언어를 다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할 좋은 습관들이 담긴 서적이다. 2. 읽고나서 대주제 내에 '아이템'이라는 각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별로 나뉘어 있어 다시 읽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성', '직렬화'와 같은 대주제들은 관련 구현을 하며 실수나 오..
1. 들어가기 개발자라면 누구나 올바르게 작성된 코드를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거나, 엉망인 코드를 보며 한숨부터 나오는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쉽게 작성된 코드는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는 코딩 대부분의 시간을 코드를 '작성'할때가 아닌 '분석'하는 과정에서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는 설계자가 작성한 코드가 분석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단순하고 직접적인, 의도대로 읽히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2. 구성 책은 초반, 중반, 후반 크게 세 가지의 구성으로 나뉘어집니다. 초반부에서는 클린코드 개념설명, 변수 및 함수의 작명법 등 기초적인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중반부에서는 실제 오픈소스 코드를 리팩터링하는 과정이 서술되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소개한 클린코드를 정리하고..
thisis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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